안녕하세요! Wino입니다:)
5G,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며
산업계에서도 급변하는 IT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IT 트렌드에 대해
매번 찾아보고 이해하는 것이 힘드셨을 텐데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IT 트렌드에 대해
Wino가 보기 쉽게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IT 트렌드의 주인공은 바로 ‘초거대 AI’입니다.
AI는 익숙한데, 초거대 AI는 또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 다들 품고 계실 것 같은데요.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차세대 인공지능 AI를 뜻합니다.
영화 어벤져스의 자비스, HER의 사만다처럼
사람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기존 AI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 걸까요?
AI의 성능의 기준인 파라미터(변수)가
기존 AI에 비해 최소 수백 배 이상이 많습니다.
한 기업의 AI 모델을 예로 살펴보면
기존 AI의 파라미터는 수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반면
초거대 AI 모델의 파라미터는 1750억 개로 그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지는데요.
엄청난 양의 파라미터를 통해 스스로 많은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며
인간의 뇌처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AI와의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초거대 AI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인공지능을 접할 수 있는
대화형 챗봇을 사람처럼 더욱 자연스러운 응답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예측 진단, 생체의학 영상처리, 보건 모니터,
제조/에너지 분야에서는 공급망 최적화, 불량제품 추출, 에너지 예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신기술 및 혁신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업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유 영역이라고 믿었던
시, 그림, 소설과 같은 예술 콘텐츠에도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초거대 AI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에서 노력 중인데요.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는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 모델로
검색어 교정, 챗봇, 음성인식, 리뷰 요약 등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LG 엑사원은 텍스트, 이미지 동시 학습 AI 모델로
이미지를 언어로, 언어를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데
엑사원이 생성한 이미지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큰 차별점입니다.
향후 엑사원은 제조, 교육, 연구,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상위 1% 수준의 전문가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거대 AI도 우려되는 점이 있는데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필요하기에
초고성능 컴퓨팅, 자율지능 공존기술, 인프라 구축 비용 등
자본력에 따른 기술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초거대 AI는 ‘꿈의 AI’로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에
법적인 제도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IT 트렌드로 초거대 AI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언급했던 어벤져스의 자비스와 HER의 사만다와 같은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서 활용되고
어떤 산업과 만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지!
초거대 AI가 가져올 미래,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