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no입니다:)
제조업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용어들에 대해
Wino처럼 쉽고 간편하게 알아보는
제조 용어 사전 콘텐츠가 돌아왔습니다 🙌
오늘은 체계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대다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ER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의부터 살펴봐야겠죠?!
ERP는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약자로
전사적 자원 관리를 의미합니다.
기업 내 생산, 재무, 회계, 구매 등의
활동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여
빠른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죠!
ERP 도입이 필요한 상황은 언제일까요?
[1] 엑셀 단독 사용
엑셀을 통한 수기관리 시 분실, 누락, 오기재 등
실시간 공유 및 통합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2] 부서별 프로그램 사용
부서별 업무 프로그램 사용으로 공유가 제한되어
공통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번거로움이 많은 기업
이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기업이라면
ERP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ERP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담겨있는데
그중에서도 핵심 기능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생산관리 – 생산 및 소모 수량 자동 반영, 공정별 수불 관리 등
2️⃣ 재고관리 – 재고 현황, 재고 수불부, 입/출고 자동 반영 등
3️⃣구매관리 – 현 재고 상황에 따른 적정 발주 수량 자동 계산 등
4️⃣ 회계관리 – 다양한 회계장부 관리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
5️⃣ 인사관리 – 근무 내역 및 급여 자동 관리 등
핵심 기능들만 살펴보아도 앞서 언급했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ERP가 큰 해결책이 되어줄 것 같지 않나요?
ERP의 핵심 기능들 중 생산관리 기능을 살펴본 후
MES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요!
가장 핵심적인 차이점으로 수집한 데이터의 처리 시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개의 제품을 생산했을 때 불량이 5개 발생했다면
ERP는 단순히 5개의 대한 불량 결과값만을 확인하고 보여주지만
MES의 경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불량품이 발생할 때마다 원인을 파악하고
불량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ERP는 경영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있고
MES는 생산관리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ERP를 통해 기업 내 통합 업무 시스템이 구축되어
상호 커뮤니케이션 및 결산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생산성 향상과 리드타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기업 운영을 원한다면 ERP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오늘은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ERP’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은데 ERP로는 부족하고,
MES를 구축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비싼 비용이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핵심만을 담은 생산관리 솔루션 Wino를 사용해 보세요!